고된 하루를 마치고 너털너털 방에 들어왔는데
화장대 위에 요로코롬 예쁜 꽃이 놓여있었다.
마음이 활짝펴지는 것 같다.
비록 화장대에 놓인 꽃은
사람의 손길이 닿은 재창조물이지만
자연은 존재 그 자체로 사람을 감동시킨다
'생각서랍장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이별하늘 (0) | 2018.09.28 |
---|---|
다빈치코드 (0) | 2018.04.21 |
나빠보여 (0) | 2018.04.21 |
2017년에도 슈퍼문과 함께 (0) | 2017.12.04 |
하소연 할 데 없는 날 (0) | 2017.06.06 |